한식 푸드 트럭 ‘밥차’ 포함
2011-04-15 (금) 12:00:00
▶ 뉴욕시 길거리 음식투어 프로
▶ 5월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여행객들에 갈비 등 선봬
한식 푸드 트럭이 뉴욕시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이색 투어 프로그램에 포함, 여행객들에게 소개된다.
14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는 유명 블로그 ‘뉴욕 스트릿 푸드’가 진행하는 것으로 한식 푸드 트럭인 ‘밥차’가 길거리 음식 투어에 포함돼 있다. 이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5월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투어 비용은 40달러다. 여행객들은 맨하탄을 걸으며 5-6곳의 푸드 트럭에 들러 한국과 자마이카, 인도 음식 등을 맛보게 된다.
밥차의 운영자인 존 이씨는 “투어 운영팀이 찾아와 여행객들에게 한식을 제공할 수 있겠느냐고 제의했다”며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여행객들을 위한 갈비, 잡채, 닭갈비 등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스트릿 푸드는 밥차 외에도 카네기 존스, 엘레 델 사보르, 자마이칸 더치 등 유명 푸드 트럭 운영자들과 투어 참여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블로그 운영자인 페리 레스닉은 “뉴욕을 여행하려는 사람들로부터 길거리 음식을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는 문의 메일을 그동안 많이 받았다”며 “푸드 트럭을 투어하는 이 프로그램이 여행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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