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전기요금 인상 저지 나서

2011-04-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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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정부가 뉴욕시 전기요금 고공 행진을 저지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최근 전기료 인상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력회사들의 재산세를 영구적으로 삭감하는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안이 입법화되면 전력회사들은 재산세 인상을 핑계로 전기료를 올릴 수 없게 된다. 전력회사들은 지금까지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재산세 인상 시 전기료를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한 점을 이용해왔다.

주 의회는 이달 말 입법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며, FERC는 내달 28일부터 최대 7.5%까지 상향조정되는 전기료 인상 방침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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