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사업가가 인수한다

2011-04-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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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리 한남체인 입주한 초대형 샤핑센터

뉴저지 포트리의 초대형 샤핑센터를 한인 사업가가 사들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영인 터보그룹 명예회장은 최근 뉴저지 포트리 46번 도로에 인접한 ‘플라자 웨스트 샤핑센터’(1475 Bergen Blvd)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클로징만 남겨두고 있다. 인수 가격은 2,700~2,900만 달러 선으로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클로징 절차를 마치고 매입을 완료 지을 예정이다. 대지 면적이 9.48에이커에 달하는 초대형 샤핑몰인 플라자 웨스트 샤핑센터는 앵커 테넌트인 한남체인 뉴저지 매장을 비롯해 드럭스토어, 은행, 식당 등 20개가량의 업소들이 입주해 있다. 주차장도 42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크기다.

정영인 터보그룹 명예회장은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인수를 위한 준비 절차는 모두 마친 상태”라며 “현재 샤핑몰 현 소유주인 크리머 플레처 측과 클로징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플라자 웨스트 샤핑센터 인수로 향후 포트리 한인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6번 도로를 매개로 뉴저지 최대 한인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 상권을 포트리 지역까지 대폭 확장시키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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