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기요금 인상 슈머 연방의원 급제동
2011-04-04 (월) 12:00:00
내달 말부터 뉴욕시 전기요금을 최대 17.5%까지 올린다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결정<본보 4월2일자 A1면>에 대해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이 주민 공청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찰스 슈머 의원은 “이번 전기료 인상은 뉴욕시민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FERC의 독단적 결정”이라며 “전기료 인상 시행 전에 주민들을 설득시키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미 뉴욕시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는 컴에드에 연간 5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료를 12%나 올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FERC의 결정대로 세금 인상이 단행되면 내달28일부터 매월 250달러 전력을 소비하는 경우 전기료는 지금보다 12달러가 많은 86달러를 내야 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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