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들어 해군사관생도 12명 퇴학

2011-04-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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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서만 벌써 12명의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퇴학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나폴리스 소재 해군사관학교는 31일 합성 마리화나 소지 또는 사용 혐의로 또 다른 생도 1명을 퇴학 조치했다며 이에 따라 올 들어 마약혐의로 퇴학된 학생이 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에 따르면 퇴학된 학생들은 향신료의 일종인 ‘스파이스(spice)’로 알려진 합성 마라화나 건에 연루됐으며, 이 마리화나는 육군과 해군에서 금지하고 있는 물질이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지난해에도 11명의 생도들이 마약 문제로 퇴학 당하는 등 교내 마약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합성 마리화나는 나뭇잎에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코팅되어 있으며 주로 마약 판매상 또는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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