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에 반덤핑 관세 부과하라
2011-04-01 (금) 12:00:00
▶ 월풀, 미서 프렌치형 냉장고 원가이하 가격판매 주장
미국 가전업체인 월풀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연방상무부에 요구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월풀은 상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삼성과 LG가 미국시장에서 냉동실이 밑에 있는 방식(Bottom-mount.일명 프렌치형 냉장고)의 냉장고를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미 무역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판매가격보다 싼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월풀은 또 이들 두 업체가 한국에서 저금리의 금융지원과 근로자 훈련기금 등의 지원을 받는 방식으로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은 미국 정부의 조사결과 결백함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고 LG는 월풀의 주장이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북미지역 내 이런 형태의 냉장고 시장은 연간 3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최근 삼성과 LG는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면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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