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헌츠포인트 청과상 유치 노력
2011-04-01 (금) 12:00:00
▶ 5월 리스만기 앞두고 과당고 부주지사 마켓 방문
뉴저지주정부가 오는 5월로 10년 리스가 만기되는 브롱스의 헌츠 포인트 청과마켓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월스트릿저널은 31일 킴 과당고 뉴저지 부주시사가 마켓을 두 차례나 방문하는 등 유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헌츠포인트마켓 도매상연합회(Terminal Produce Cooperative)는 뉴욕시와의 재계약 협상에 중점을 두면서도 낮은 렌트와 각종 혜택을 제공할 뉴저지 이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연합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리스 연장 조건으로 낙후 시설 개조, 창고 건립 등을 시에 요구해왔다.
그러나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뉴욕시로서는 3억2,000만 달러가 소요될 리노베이션 경비를 모두 감당할 수는 없다며 도매상들의 분담을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뉴욕시가 3,000여명의 일자리와 20억달러의 세원을 제공하는 청과마켓을 뉴저지로 뺏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여전히 우세하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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