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의사와 연계 의료 서비스 강화
2011-04-01 (금) 12:00:00
▶ ‘한국의료 현대화 50주년 기념행사’
▶ 뉴욕방문 한국 병원 관계자 밝혀
‘한국의료 현대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 의료 관계자들이 현지의 한인 의료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주요 한국 의료기관들이 현지 한인 의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동포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31일 뉴욕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료 현대화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서울대학병원과 아산병원, 자생한방병원, 차움병원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진료나 수술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온 동포들에게 후속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3,000명의 회원을 가진 재미한인의사협회(KAMA)와 의료협력모델 구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LA에 먼저 진출했던 이 병원들은 빠른 시일내에 뉴욕에도 분원을 개설해 동부 지역 네트웍 확장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KAMA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 프로디 시스템(Prodea Systems)사와 조기검진·건강진단 등 분야에 3년간 1억5,000만달러 규모로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데이비드 앱샤이어 대통령의회연구소 원장을 비롯한 저명인사와 현지 현지 보험회사, 한인 의료단체 대표, 국내의료기관 등 약 26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료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진 장관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유일한 나라로서, 미래의 한국의료는 그간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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