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좁은 방에 쥐들마저…”

2011-03-15 (화) 12:00:00
크게 작게

▶ 조지 메이슨·조지 타운대, 기숙사 운영 전국 최악

조지 메이슨대와 조지타운대가 전국에서 가장 형편없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불명예를 얻었다.
인터넷 사이트 ‘돔스플래쉬 닷 컴(dormsplash.com)’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최악의 대학 기숙사 4곳 중 3곳이 이들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지 메이슨의 경우 ‘커먼웰스 홀’과 ‘프레지던트 파크’가 조지타운은 ‘다놀 홀’이 형편 없는 기숙사로 평가됐다.
기숙사 수준 조사는 사용자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커먼웰스 홀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엘리베이터 고장이 잦고, 인터넷 접속이 매우 불량하며 기숙사가 마치 감옥 같다”고 불평했다.
조지타운의 다놀 홀에 거주하는 학생은 “방이 비좁고 쥐 등이 돌아다니며 배관 고장도 빈번하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텍의‘페인 홀’과 워싱턴 DC에 소재한 하워드대 기숙사들도 각각 최악 순위 9위와 13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최고 수준의 기숙사 14개 선정에서는 제임스 메디슨의 ‘기퍼드 홀’이 7위, 메릴랜드의 로욜라대가 13위에 올랐다.
로욜라대는 전반적인 기숙사 수준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로욜라대는 기숙사 관리 수준이 전국에서 4위, 볼티모어 카운티에 소재한 메릴랜드대(UMD)는 9위를 기록했다.
파티 룸 크기에서는 조지타운대의‘빌리지 A’가 6위, 가톨릭대의‘커레이 코트’가 9위, 하워드대의‘해리엣 터브만 쿼드르앵글’이 10위, 조지 워싱턴의‘써스턴 홀’이 13위를 차지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