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미양국 세무 설명회 여는 총영사관 서진욱 세무관
“미국의 세법을 잘 알아야 미국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오는 21일 ‘한미 양국 세무 설명회’를 여는 뉴욕총영사관의 서진욱(사진) 세무관은 1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설명회가) 미국에서 새로 사업을 하거나 한국에서 미국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에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와 IRS 전문가,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와 세무 관련 주의사항과 해외 금융관련 보고 의무, 한국에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경우 한미 양국에서의 세금보고 방법, 한미 양국의 양도소득세 및 상속세, 증여세 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 세무관은 “최근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한인들의 관심이 많은 해외 금융계좌 보고 제도 등 다양한 정보가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설명회에서 2011년판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및 ‘미국에서 사업하
기’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 국세청과 뉴욕영사관이 공동으로 만든 ‘미국에서 사업하기’ 책자는 사업체의 설립절차, 사업 인수, 미국의 세제, 상거래,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투자 절차 등 한인들이 미국에서 사업할 때 필요한 주요사항을 이론과 실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것이다. 서 세무관은 “지난 8개월동안 한국 국세청과 뉴욕총영사관 관계자,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이 집필과 자료 및 실무경험 제공, 감수 등의 공동작업을 통해 이뤄진 책자”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서 세무관은 “이번 설명회가 지난해와 달리 오후 6시부터 저녁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연 후 개별 세무상담도 이어진다”고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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