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값 작년보다 1.8% 껑충
2011-03-10 (목) 12:00:00
1월 주요 식료품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상승했다.
7일 발표된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면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으로 과일, 빵, 커피, 치즈, 육류, 계란 등 생필품의 가격이 모두 올랐다. 커피의 경우 1년전보다 파운드 당 61센트나 올랐고 치즈는 42센트 인상됐다. 반면 평균 소득은 오히려 줄어들어 가계에 식료품 구입 부담을 더하고 있다.
뉴저지의 비영리단체 푸드 인스티튜트는 “이미 가파른 식료품 가격 인플레이션을 목격하고 있다”며 “최근 유가 인상은 아직 식료품 가격에 반영이 안 된 상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농무성은 올해 소매 식료품 가격 인상을 3~4%로 전망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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