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TA 비준 함께 시장 우위 선점”

2011-02-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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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구성 ‘한미 FTA 활용협의회’ 발족

무역, 금융,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미 FTA 활용 협의회’가 발족했다.

뉴욕총영사관과 한국무역협회(KITA)뉴욕지부는 25일 뉴욕총영사관에서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하는 지상사와 무역 유관단체, 한인 기업인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뉴욕총영사관과 코트라(KOTRA) 등 무역 유관기관, 지상사 및 한인기업 대표기관들로 구성되며 통관, 법률, 지적 재산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정석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은 “FTA 비준은 먼저 준비해서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지금부터 준비해야 동포 기업 및 지상사들이 한미 FTA 비준과 함께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4월중 지상사와 동포 기업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4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준 변호사는 “한국과 미국의 사법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쉽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FTA이후 양국 사업자들간 권리를 둘러싼 소송이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이언 정 치노 대표는 “좀 더 구체적으로 FTA에 대한 인식을 지상사들과 한인 기업인들에 제공하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웹사이트에 한미 FTA 활용 상담센터를 운영, 온라인을 통해 정보와 전망등을 홍보하게 된다. 한국무역협회와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 및 페이스 북 등에도 상담센터 배너를 개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희은 기자>
한미 FTA 활용협의회가 25일 발족했다. 협의회는 한미 FTA 활용 상담센터를 온라인상에 운영, FTA 관련 정보와 비준후 전망 등을 홍보하게 된다. 발족식에 참석한 뉴욕뉴저지 한인 기업인들과 뉴욕총영사관, 코참, 코트라 등 관계자 약 20명이 한미 FTA 비준 이후 섬유, 보건, 통관 등 각 분야에 닥칠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곽성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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