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사기범 터키서 압송
2011-02-23 (수) 12:00:00
5,000만달러 이상을 사기로 모기지 대출을 받았던 여성이 미국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터키에서 추방됐다.
서류 위조를 통한 대출, 돈세탁, 갈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다이앤 프레드릭 아타리(43)는 총 12건으로 기소된 후 도주했으나 터키엣 붙잡혀 지난 18일 미국으로 송환됐다.
경찰에 따르면 라우든 카운티에서 컨설팅 및 재정관리 회사 ‘ACR 컨설팅 & 아타리‘를 운영하고 있던 그녀는 크레딧이 좋지 않아 주택을 구입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그는 서류 및 은행 기록, 또는 고용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대출을 받게 해준 뒤 커미션을 챙겼다. 그렇게 구입된 집들은 대부분 포클로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러한 사기 수법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100만달러로 라우든 카운티에서만 약 100명이 그를 통해 집을 사려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라우든 카운티 경찰은 “그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먹이감으로 사기를 해오면서 수백 만 달러의 손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현재 보석이 허용되지 않고 있는 그는 3월1일 라우든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