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스 코너 확 바뀐다
2011-02-23 (수) 12:00:00
빌딩.상가.주택 등 신개발 메트로 확장공사도 진행중
덜레스 공항까지 이어지는 메트로 확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핵심 지역인 타이슨스 코너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보다 구체화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타이슨스 코너의 루트 123번 선상을 따라 40에이커 규모의 대지를 소유한 ‘시티라인 파트너즈(Cityline Partners)’가 최근 사무실 빌딩, 주택, 상가, 호텔 등의 건설 계획안을 발표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11개의 사무실 빌딩을 비롯해 4,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812채의 다세대 주택이 건설된다.
시티라인 파트너즈는 또 이들 지역에 호텔 하나와 상가도 건설할 계획이다.
시티라인 파트너즈의 도나 쉐퍼 부사장은 “현재로선 다세대 주택 건설이 가장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쉐퍼 부사장은 사무실 빌딩 등 기타 건물들은 수십 년에 걸쳐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건물들이 세워지는 곳 인근에는 2013년에 개통될 두 개의 메트로 역이 신설되고 있어 교통 편리 지대로 알려져 있다.
시티라인 파트너즈는 이들 지역에 연방 정부 기관을 유치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빌딩 주변 도로는 루트 123번과 평행을 이루는 주요 간선 도로를 하나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도시형 스타일로 개발하는 안도 추진되고 있다.
시티라인 파트너즈의 고위 관계자는 이와 같은 도시 건설 계획은 타이슨스 코너 지역에서 거주하고 일하며 소비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하는 도시 개념과 어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라인 파트너즈 측은 또 스콧츠 런 스트림(Scotts Run Stream)을 따라 공원도 하나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티라인 파트너즈의 건설안은 훼어팩스 카운티 당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 향후 수정될 여지도 있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