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공항, 5개노선 증편되나
2011-02-22 (화) 12:00:00
지난 20년동안 논의만 거듭돼 오던 레이건 국립 공항 출발 노선 증편 방안이 17일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이번 법안을 발의한 케이 허치슨 상원의원은 “레이건 공항 증편 법안(S.223)이 17일 상원을 통과했다”며 “증편되는 노선은 레이건 공항에서 1,250마일 밖에 위치한 서부 주행”이라고 밝혔다.
레이건 공항 증편은 그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위치한 덜레스 공항 및 BWI 공항 이용객 감소 및 소음 증가 등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이 지역 출신 의원들의 강한 반발로 번번히 무산돼 왔다.
연방 하원도 레이건 공항 증편 법안을 별도로 마련, 찬반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한편 덜레스 공항의 주요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이번 법안에 반대 입장을, 레이건 공항의 메이저 항공사인 유에스 에어웨이는 적극 지원에 나서는 등 항공사간 물밑 힘겨루기도 만만찮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