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주 수협회장 뉴욕한인회장 공식출마 선언
2011-02-19 (토) 12:00:00
박동주 수산인협회장(중앙)이 18일 후원자들과 함께 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동주 수산인협회장이 18일 뉴욕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헌츠포인트 마켓 내 협회사무실에서 열린 출마 회견에서 “능력은 부족하지만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한인회장으로서 동포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회장은 또한 사무실에 모인 50여명의 협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동포사회와 항상 함께하며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출하는 한인회 ▶동포사회 모든 단체들의 입장과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들을 통하여 진정한 화합과 발전을 추구하는 한인회 ▶선거풍토의 개선을 통해 모든 동포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성숙한 한인사회를 만드는 한인회 등을 기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로서 제32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10일 공식 출마한 한창연 회계사와의 2파전으로 본격 시작됐다. 회견에 참석한 박종군 청과협회장은 “박 회장이 지난 2년간 보여준 추진력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많은 직능단체장들이 후원자로 나서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선거본부를 마련하고 인력들을 모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1952년생인 박동주 회장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1978년까지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81년 도미해 88년까지 7년동안 미 육군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수산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용커스에서 DJ 씨푸드를 운영하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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