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역사박물관 건립 1억 달러 지원
2011-02-18 (금) 12:00:00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14일 연방 의회에 제출한 2012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스미소니언 박물관 예산을 1억 달러 늘리기로 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2012 회계연도 예산으로 총 8억6,150만 달러를 책정했으며 예산 증가분은 내셔널 몰의 흑인 역사 박물관 신축에 투입된다.
연방 의회도 박물관 신축에 들어가는 5억 달러 비용 중 절반을 지원할 것을 약속 한 바 있다. 신축 박물관은 오는 2015년에 완공된다.
반면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박물관 직원들의 임금과 시설 관리에 들어가는 예산은 약 5백만 달러가 삭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스미소니언 산하 기관의 일부 시설과 프로그램 폐지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내셔널 동물원의 어린이 농장이 폐쇄되며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의 유급 통역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들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