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주 단속 호흡 측정기 사용 중단

2011-02-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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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가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용되는 호흡 테스트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
DC 법무국의 어빈 나탄 임시 국장은 15일 호흡 측정기 사용 결과가 정확하다는 판단이 설 때까지 이 방법으로 운주 운전을 확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탄 임시 국장은 호흡 측정기의 오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음주 운전 증거로는 소변 테스트 결과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DC 당국은 지난해 경찰이 호흡 측정기를 통해 음주 측정을 한 사례 중 일부의 경우 실제 양보다 혈당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자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빈센트 그레이 DC 시장은 경찰이 비록 호흡 측정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음주 운전자 단속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새로운 기술이 가능한 빨리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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