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맛에 맞는 토핑 골라보세요

2011-02-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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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냉동 피자

프로즌 피자는 언제든 편리하게 구워 먹을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두어 판 정도는 냉동실에 준비돼 있다. 냉동피자라고는 하지만 그 맛이 또 제법이라 오븐에서 금방 구워내면 그 어디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피자가 된다.

종류도 너무나 다양해서 갖가지 좋아하는 토핑에 크러스트까지 고를 수 있으니 내 입맛에 잘 맞는 종류를 알아 놓으면 항상 맛있고 따끈한 피자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겠다. 매거진 리얼 심플에서 추천하는 베스트 냉동피자를 알아보자.


레드 포크 마르게리타 피자


페퍼로니-디지오르노
바비큐-365가 최고

*최고의 수프림 피자

트레이더 지오토스 피자 팔라노(Trader Giotto’s Pizza Parlanno)-18.25온즈, 4.70달러

트레이더 조스의 이 피자는 얇은 크러스트와 아질산염을 넣지 않은 이탈리안 소시지, 스파이시 페퍼로니와 구운 양파, 벨페퍼와 마늘이 듬뿍 들어가 푸짐하다.

*최고의 페퍼로니 피자

디지오르노 라이징 크러스트 페퍼로니(DiGiorno Rising Crust Pepperoni)-38.3온즈, 7달러

1인치 정도로 두꺼운 크러스트인데 가장자리는 바삭거리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페퍼로니 피자이다.


*최고의 마르게리타 피자

레드 포크 마르게리타(Red Fork Margherita)-12.5온즈, 8달러
전통적인 삼총사 토마토, 크리미 모자렐라와 베이즐에 고소한 아시아고 치즈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홀푸즈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고의 버섯 피자

아메리칸 플랫브레드 선 드라이드 토마토 앤 머시룸(American Flatbread Sun-Dried Tomato and Mushroom)-16.2온즈, 12.50달러
유기농 양송이버섯을 사용했으며 금방 썰어 올린 듯 신선한 버섯 맛을 느낄 수 있다. 갈릭오일에 양념해 절여두었던 선 드라이드 토마토를 사용하였고, 베이즐로 마무리하여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최고의 구운 채소 피자

프론테라 로스티드 베지터블, 몬터레이 잭, 앤 포블라노(Frontera Roasted Vegetable, Monterey Jack, and Poblano)-12.5온즈, 7.50달러
달콤하고 맛있게 구워진 양파와 페퍼에 모자렐라, 몬트레이 잭, 체다와 아시아고 치즈의 만남이 환상적이다.

*최고의 페스토 피자

에이미스 페스토(Amy’s Pesto)-13.5온즈, 7.50달러
금방 갈아 만든 페스토로 만든 듯 신선함이 느껴지며 절대 토마토 소스가 그립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 유기농 토마토와 브라컬리를 사용하였고, 통밀가루로 만든 크러스트다.

*베스트 바비큐 치킨 피자

365 바비큐 치킨(365 Barbeque Chicken)-14.3온즈, 5달러
여느 바비큐 피자와 달리 심하게 달지 않아 베스트로 선정됐다. 바비큐 소스와 잘 어울리도록 훈제된 구다 치즈를 사용하였고, 촉촉한 닭 가슴살이 충분히 들어있다.


<이은영 객원기자>


트레이더 지오토스 피자 팔라노.


에이미스 페스토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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