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우 108.68P 올라...12,000선 눈앞

2011-01-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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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인텔의 자사주 매입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만2,000선에 육박하는 등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08.68포인트(0.92%) 오른 11,980.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해 들어 첫 세자릿수 상승 마감이다. S&P 500 지수도 7.49포인트(0.58%) 오른 1,290.84에 장을 마감해 1,300선에 바짝 다가섰고, 나스닥 지수는 28.01포인트(1.04%) 오른 2,717.55를 기록했다.장 시작전 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이 12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62억1,000만달러로 4% 늘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인텔이 추가로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고 발표한 것이 향후 증시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으면서 주가를 견인했다.

경기가 호전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상품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는 무려 4.1%가 오르면서 다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인텔의 자사주 매입 효과로 IBM이 2% 넘게 오르는 등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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