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저하 정부규제 철폐”
2011-01-19 (수) 12:00:00
최근 친기업적인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정부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서명한 행정명령을 통해 규제 혁파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이를 위해 정부의 각 부처가 여론수렴 과정을 통해 규제 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월스트릿저널(WSJ)의 특별 기고 형식으로 먼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보수매체인 WSJ이 오바마 행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에 신랄한 비판을 해왔던 점에서 이번 기고가 그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월가에 대해 확실한 화해의 메시지
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월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연설을 하고, 법인세 인하를 추진하는 등 친기업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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