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0세 맞는 도밍고 노래가 가장 큰 선물

2011-01-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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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자신의 70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고 AFP 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밍고는 70번째 생일인 오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페라 극장인 테아트로 레알에서 글루크의 오페라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에 출연, 오레스테스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전 세계에서 온 가수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콘서트도 마련된다. 이 오페라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연된다.


도밍고는 "가장 큰 생일 선물은 내가 몇 년 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50여 년 전 멕시코의 몬테레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티’ 중 알프레도 역으로 오페라 에 데뷔했다.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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