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민연금공단, 7월 뉴욕사무소 설치

2011-01-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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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수 선임운용역 사무소장 내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오는 7월 뉴욕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뉴욕사무소장에 오영수 기금운용본부 선임운용역(43 사진)을 내정했다.
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말 뉴욕사무소 설립추진단을 만들고 본부 운용전략실 위탁팀 오영수 선임운용역을 추진단장에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오 단장이 향후 뉴욕사무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 단장은 기존의 국민연금 해외투자에 대해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국민연금의 규모로 해외투자를 하는 곳은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투자과정은 녹록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건을 만들어온 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사무소가 개소되면 세계적인 연기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의 위상을 높일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이 뉴욕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은 해외 투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 정보를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커져서다. 한편 국민연금은 올해 약 32조원을 해외채권 및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주식 22조원 가운데 10% 가량은 직접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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