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식당 운영 한국인 89% 긍정적
2011-01-08 (토) 12:00:00
한국정부가 맨하탄에 추진 중인 플래그십 한식당 운영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상당수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농림수산식품부가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통해 지난해 11월 18~19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플래그십 한식당이 한식세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89.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국회에서 맨하탄 플래그십 한식당 예산안이 강행 처리된 후 찬반 양론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또 이번 조사결과 한국 국민들의 한식 세계화에 대한 인지도는 52.1%로 전년의 39.8%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전년과 비슷한 92.1%의 응답자가 한식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실현가능하다는 답이 80.2%로 전년의 68.8% 대비 크게 늘어나는 등 한식 세계화에 대한 공감대와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한국정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한 한식 세계화 진행에 대해서는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48.0%)가 “잘못 진행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37.1%)보다 다소 우세했다.<김노열 기자>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