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아은행, 이사진 강화.지역 자문위원 선임

2011-01-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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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경영으로 한인경제 활력”

지난해 12월30일 한인투자자들이 인수, 한인은행으로 재탄생한 노아은행(Royal Asian Bank 행장 신응수)이 이사진을 강화하고, 지역 자문위원을 선임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새 바람을 예고했다.

노아은행은 신임 이사로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과 우윤구 교육위원(팰리세이즈팍)을 영입, 7명의 이사진을 확정했다. 이사장은 김영만 전 미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임됐다.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에 5개 지점망을 갖고 있는 노아은행은 특히 각 지역의 유력 비즈니스인물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해 은행 업무에 대한 조언을 듣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응수 행장은 "팰리세이즈팍지점을 영업본부로 만들고 올해 4월쯤 플러싱 지점을 154가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을 위한 동포은행으로, 서로 상생하는 커뮤니티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아은행의 한인투자자들은 지난 2009년 지주회사였던 로얄뱅크쉐어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자본금을 충분히 모금하지 못해 계약을 백지화했다가 지난해말 다시 인수금 약 800만달러, 자본금 1,000만달러로 은행 인수에 성공했다. <김주찬 기자>

한인은행으로 재탄생한 노아은행의 집행부와 이사진은 6일 본보를 방문, 한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왼쪽부터 신응수 행장, 김영만 이사장, 김학만 뉴욕지역자문위원, 우윤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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