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드림 USA’ 샤핑몰 착공 법원 허가취소 판결로 난관에
2011-01-07 (금) 12:00:00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브링거호프 테라스 선상에 들어설 예정이던 ‘드림 USA Ⅲ LLC.’의 샤핑몰(가칭 로데오 몰) 착공<본보 2009년 7월28일자 A1면>이 답보 상태에 빠졌다.
버겐카운티 소재 뉴저지 상급법원은 3일자 판결문에서 ‘드림 USA’의 샤핑몰 착공을 허가한 타운 조닝보드의 결정이 독단적이고 비합리적인 부분이 인정되는 만큼 보드의 결정이 취소(Overturn)돼야 한다며 샤핑몰 건설에 반대하며 소송을 제기한 지역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관련 소송을 제기한 ‘브링거호프 테라스 네이버후드 어소시에이션’의 찰스 박씨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9년부터 주차난 등을 이유로 샤핑몰 착공을 반대해왔는데 이번 법원 결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며 환영했다.
반면, ‘드림 USA’를 통해 샤핑몰 신축에 나섰던 김찬열 로데오 플라자 대표는 “담당 변호사와 협의해 항소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끝까지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조닝을 변경해 상가가 아닌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발 예정지는 브링거호프 테라스 선상의 17, 21, 25번지를 아우르는 총 2만7,200스퀘어피드 규모의 건물과 부지로 지역주민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발생한 민원으로 그간 착공하지 못했었다. <이진수 기자>
‘드림 USA’의 샤핑몰 예정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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