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락락 레스토야키

2011-01-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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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품 요리에 우아한 분위기까지

한식을 메뉴로 외식을 하는 가족들은 ‘맛을 위해 분위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푸짐하고 맛있게 한 끼 외식을 할 수 있다면 다소 불편하거나 어수선한 분위기쯤은 감수할 수 있다는 자세다. 사실 분위기를 좀 내고 싶어도 퀸즈 지역에 마땅한 식당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 특별한 날은 ‘다른나라 음식점’을 찾기 마련이다.

깔끔한 재료로 맛깔스런 맛을 내는 퓨전 한식을 우아한 분위기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노던블러바드 220가에 새로 오픈했다. 이름도 특이한 ‘락락 레스토야키(Knock Knock Restoyaki)’다. 단호박영양밥, 뚝배기연골밥, 김치알밥 등 이곳에서 제공되는 수십가지의 한식 메뉴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는 호박, 메밀 등의 재료와 천연초, 치자 등 유해요소가 전혀 없는 양념으로 맛을 낸다.

떡갈비정식, 모듬생선구이 세트에는 묵밥, 야채쌈, 전복스테이크, 배꽃김치 등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가 푸짐하게 포함된다. 샤브샤브, 월남쌈, 영양떡뽁이 등 일품요리도 그만이다.내부 인테리어와 식탁에 유난히 공을 들인 유영호 사장은 “10달러 점심 메뉴 하나를 먹더라도 딱딱한 의자에서 대충 때우는 식의 식당은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맛도 럭셔리 분위기도 럭
셔리, 그러나 가격은 일반 식당과 똑같이”를 컨셉으로 내세웠다. 레스토리야키라는 업소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에서는 특이하게 바에 철판구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각종 주류를 바에서 마시면서 바로 구운 데리야끼와 꼬치류를 안주로 먹을 수 있어 이채롭다. “환풍 시설을 위해서도 꽤 투자했다”고 유 사장은 귀띔했다. 단체석과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골프를 치고 난 뒤 단체 뒤풀이로도 어울릴 장소다. 문의; 718-224-5125. 주소; 220-40 Northern Blvd.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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