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연방중소기업청(SBA)의 25만달러 미만 대출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BA가 최근 발표한 이 프로그램은 ‘스몰 론 어드밴티지(Small loan Advantage)’와 ‘커뮤니티 어드밴티지(Community Advantage)’ 등 2종류로, 내년 3월15일부터 시작돼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스몰 론 어드밴티지’는 자영업체가 제출하는 대출 신청서류를 2장으로 간소화하고, SBA는 빠르면 수분, 늦어도 10일 내 업주에게 대출 승인 여부를 통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출금액이 15만 달러 미만인 경우엔 정부가 85%, 15만 달러 이상이면 75%까지 보증해 준다.
올해 말이 지나면 정부 보증분이 현행 95%에서 다시 75%로 줄어들지만 15만 달러 미만 대출에 대해서는 85%까지 보증, 은행이나 융자기관은 부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커뮤니티 어드밴티지’는 소수 민족, 여성 및 재향 군인 등이 소유한 사업체에 대한 신속한 대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은행이 아닌 SBA 대출을 취급하는 비영리단체를 통해 제공한다.
한인 중소기업 및 자영업계 업주들은 이 프로그램이 꽉 막혔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은행의 한 관계자는 “벌써부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심심치않게 들어오고 있다”며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경우 그만큼 한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