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정부 조달시장 계약현황 공개’ 온라인 사이트 개설

2010-12-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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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BE Report Card NYC’ 본격 운영

▶ 소수계. 여성기업인 참여기회 확대

뉴욕시 감사원이 뉴욕시내 소수계 및 여성 기업인(M/WBE)들의 시정부 조달시장 참여를 돕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 ‘M/WBE Report Card NYC’을 16일 개설하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뉴욕시 감사원장실 웹사이트 ‘www.comptroller.nyc.gov’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M/WBE Report Card NYC’는 실시간으로 각 부서별 조달시장 계약현황이 공개돼 불공정 거래 예방 및 소수계 및 여성 기업인들의 조달 시장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존 리우 감사원장은 “뉴욕시 조달예산 741억 달러 가운데 160억 달러가 소수계 및 여성 기업인들에게 책정이 돼 있으나 실제 계약 체결금액은 1.9%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번 사이트가 시정부 조달시장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감시견 역할과 소수계 및 여성 기업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시 감사원장실에 따르면 2010년 1월1일1부터 12월9일까지 뉴욕시 조달예산 741억 달러 가운데 ‘소수계 및 여성 기업인(M/WBE)’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3%인 3억1,91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시안 기업인이 1억5,74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백인여성 기업인 ,200만 달러 ▲히스패닉 5,140만 달러 ▲흑인 1,83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윤재호 기자>

뉴욕시 감사원이 16일 런칭한 웹사이트 ‘M/WBE Report Card NYC’ 메인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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