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3겹구이, 데일리선 특집기사.위생등급 A받고 손님 북쩍

2010-12-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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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짐한 서비스.맛 변함 없어요”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유난히 생각나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2007년 개업한 이후 줄곧 퇴근길 직장인들의 편안한 안식처 역할을 해오고 있는 플러싱 162가의 통3겹구이. 변선은 사장(사진)에게 최근 달라진 메뉴나 서비스가 있냐고 묻자 “우리는 달라진 것이 없는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내세우는 식당”이라고 강조한다.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가격이나 안주를 계속 바꿔가며 영업하지 않고 언제 들려도 똑같은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다.

이처럼 통3겹구이의 푸짐한 서비스와 맛은 변함없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다양해졌다. 뉴욕의 일본 언론인 데일리선에 특집 기사가 난 뒤 멀리서도 찾아오는 일본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것. 이들은 삼겹살과 함께 막걸리를 즐겨 마신다. 된장박이 삼겹살, 차돌박이 조개, 곱창구이는 저녁시간에 특히 많이 찾는 메뉴이다. 3일간 숙성시킨 된장박이 삼겹살은 된장 속에서 핏물이 빠지고 살균소독이 되며 누린내도 없어진다. 이 삼겹살을 함경도 김치와 같이 솥뚜껑에 올리면, 쫄깃한 육질의 삼겹살이 익은 김치와 어우러져 그 맛이 일품이다. 다 먹고 난 후 갖은 야채와 김치와 함께 솥뚜껑 위에서 꾹꾹 눌러서 만드는 볶음밥은 이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는 얼음그릇 김치말이 물냉면이 그만이다. 최근 위생등급 A를 받아 청결함도 인정받았다. 문의;718-359-4583/162-23 Depot Rd. <박원영 기자>
푸짐하고 맛있는 통3겹구이가 최근 위생등급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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