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밸리 교협 새 회장에 김원락 목사 선출

2010-12-14 (화)
크게 작게
샌퍼난도밸리 한인 교회교역자협의회는 최근 에브리데이교회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임원진은 ▲회장 김원락 목사(밸리제일장로교회) ▲부회장 장동일 목사(밸리연합감리교회) ▲총무 박성호 목사(만남의교회) ▲부총무 서종운 목사(새생명중앙교회) ▲서기 유상수 목사(은혜와평강교회) ▲회계 문일명 목사(한우리장로교회) ▲상임고문 이정현 목사(밸리서울교회) 등이다.

김원락(사진) 신임 회장은 “하나된 밸리를 소망하는 우리 밸리 교협은 임원이든, 회원이든 관계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자랑스러운 풍토를 지금까지 이뤄어 왔다”며 “선배 목사님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40여 은퇴·원로 목사님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가운데 2011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밸리 교협의 내년도 중점 사업은 신년하례 및 이취임예배, 목회자 수련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젊은이들을 위한 부활절 문화축제, 6.25 상기 원호병원 방문 및 미군 상이용사 위로잔치, 은퇴·원로목사 위로관광 협찬, ‘The Valley One 2011’ 말씀과 찬양 집회, 정기총회 및 교역자 탁구대회 등이다.

밸리 교협은 회원 교회들을 순방하며 매달 첫째 일요일이 지난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예배와 세미나를 갖고 있다.


<김장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