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혐의로 징역 3년형 복역을 앞둔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48)는 미국 연방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스나입스는 이날 CNN 방송의 ‘래리킹 라이브’에 출연, 이번 사건을 연방 대법원에 상고할 것이며 여전히 복역을 피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복역을 위해 9일 펜실베이니아의 교도소에 신고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은 스나입스는 "누구든 자신의 자유가 위태롭게 되면 불안해하겠지만, 당장은 그보다는 (사법) 시스템이 나를 위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데 대한 분노와 실망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날 스나입스는 자녀와 연말 연휴를 보내고 나서 내년 1월 6일 복역을 시작하고 싶다며 복역 연기 신청을 플로리다 법원에 냈으나 기각당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