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걸그룹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노래가 일본 최대 음악전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브아걸의 일본 소속사인 앤젤리크(ANGELIQUE)는 지난 18일 착신서비스를 시작한 브아걸의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일본 최대 음악전문 다운로드 사이트인 무모(mu-mo)의 아시아 음악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현재도 순위를 지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브라카다브라’는 일본 아이튠즈 댄스 싱글 차트에서도 2위를 달리고 있다.
브아걸은 일본 소속사인 앤젤리크를 통해 "음반 발매 전인데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해 너무 기쁘고, 이토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일본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 데뷔 앨범도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브아걸은 오는 25일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을 통해 앨범 ‘사운드-지(Sound-G)’를 선보이며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앞서 지난 6일 브아걸의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가 도쿄의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2회 열렸으며 1천여 명의 팬들이 ‘시건방 춤’에 열광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