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발견 프로그램 20주년 경과보고
2010-08-14 (토)
미 암협회가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시작한지 20주년을 맞아 13일 그레이스 맹 뉴욕주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20년간 여성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해 300만 명의 무보험 여성에게 800만 건의 무료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3만7,000명의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고 밝힌 후 앞으로 여성 건강과 의료 권익옹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미 암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