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누각이라고요? 천만에…모래조각경연대회
2010-07-30 (금)
지난 6월 19일 오리건주 캐논비치에서 미 전국에서 모인 모래조각가 1,000명이 참가한 제46회 모래성 콘테스트가 열렸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이 연례축제는 콘서트, 바비큐 파티도 같이 열려 2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내년에는 6월18일 열릴 예정인데 참가를 원하면 www.cannonbeach.org로 들어가본다. 2010년 출품작 일부를 소개한다.
지난 24일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모래조각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탄 롱아일랜드 거주 프랭크 루스(53)씨가 6피트 높이의 성을 정성껏 올리고 있다. 공사장 인부인 그는 400달러 상금을 결혼기념일 디너비용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오리건 주에서 열린 2010 모래조각경연대회의 다양한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