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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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병원 간호사 취업규정 강화

2010-07-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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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LIJ 헬스시스템(이하 노스쇼어)이 오는 9월1일부터 간호사 취업 규정을 새롭게 발표,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뉴욕에 15개 병원을 운영하는 노스쇼어는 새로 고용되는 간호사들의 자격 기준을 4년제 학사 학위(BSN) 이상 소지자로 하되, BSN 학위가 없을 경우에는 고용 후 2년 내 프로그램을 신청해 5년내 학위를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학위 이수를 위해 노스쇼어는 롱아일랜드 대학과 칼리지들과 연계해 학비 지원과 프로그램 신청을 가능토록 돕는다.BSN 학위가 없는 기존의 간호사들은 새 규정에서 면제된다.

노스쇼어가 새 규정을 밝힌 것은 간호사들의 교육 수준을 높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사망률과 위험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라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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