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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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개혁’ 상세 설명 큰 호응

2010-07-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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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포드보험 등 주최 ‘심포지엄’ 한인.중국계 대거 참석 성황

유나이티드옥스포드보험과 미한국상공회의소 등이 지난 14일 플러싱 쉐라톤호텔에서 공동주최한 ‘의료보험개혁 심포지엄’이 한인 및 중국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통과된 의료보험개혁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의보법 시행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토퍼 로 유나이티드옥스퍼드건강보험 아시안부서 부사장은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의료보험 개혁에 관련해 우려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유나이티드 옥스퍼드 건강보험은 지난 16년 동안 아시안 아메리칸을 위해 건강정보와 관련해 아시안들이 언어적 또는 문화적으로 겪는 모든 격차를 없애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4년 옥스퍼드 건강보험으로 시작된 유나이티드옥스퍼드건강보험 아시안부서는 지난 2002년 퀸즈지역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한인 마켓은 물론 중국계, 파키스탄계, 인도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옥스포드보험이 주최한 의료보험개혁 심포지엄이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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