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기순, 휠체어 기부 전국 돌며 거리공연

2010-07-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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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이 다음달 12일부터 12일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장애인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거리 공연을 벌인다.

황기순은 이 기간 박상민, 이은하, 조항조, 한혜진, 이용식, 이휘재, 정준하, 김정렬 등과 함께 서울과 수원,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등을 돌며 공연을 펼친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황기순은 2000년 이후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휠체어 기부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 그동안 기부한 휠체어는 전동 휠체어 37대를 포함해 모두 969대에 이른다.

황기순은 15일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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