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네임 메디컬센터 , 대상자 140명 선정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이사 최경희)이 올해 ‘웍포맘(WFM)’ 무료 검진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검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은 이번 무료 검진에 260명이 신청해 이중 1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경희 이사는 "무료 검진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정부 메디케이드 선정 기준에 의거,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특히 최근 몇 년간 유방암 검진을 하지 못한 지원자를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료 검진은 캐서린 강, 윤숭구 산부인과 전문의의 유방 검진을 시작으로 이달 중 4회에 걸친 전문의 무료 검진으로 이어진다. 디지털 메모그램 촬영은 다음달 6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홀리네임 병원 유방암 센터에서 실시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메모그램 촬영과 유방 초음파 촬영, 유방 조직 검사, 유방암 수술로 이어진다. <이진수 기자>
캐서린 강 산부인과 전문의가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홀리네임병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