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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리콜 확대
2010-07-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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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과정상의 결함으로 타이레놀과 베나드릴 등 시판 약품이 리콜 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사인 존슨 앤드 존슨(J&J)사는 9일 리콜 대상을 ‘엑스트라 스트렝스 타이레놀’과 ‘모트린 IB’ 등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J&J사는 이들 제품에서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의 불만에 따라 어린이용 타이레놀 등을 포함한 제품들에 대해 리콜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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