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문화센터 제휴 현대아카데미
▶ 7월 디카 촬영 공개강의 김재현 사진작가
“사진은 눈으로 찍는 것이 아니다. 감정을 놓치지 말라. 느껴라, 느끼지 못하면 감성도 사그라진다”며 김재현 사진작가가 좋은 사진 찍는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한국일보 문화센터 제휴 현대 아카데미 맨하탄 분원 공개강의가 모마 작품보존실 조봉옥씨의 ‘명화감상’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순수사진을 전공한 전 한국일보 기자 김재현씨를 초청하여 디카 촬영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한다.
디카 촬영 공개강의는 7월 8일에는 카메라의 기초와 원리, 7월 15일에는 이론 강의를 바탕으로 자연을 직접 카메라 렌즈에 담아 보는 센트럴 팍 촬영지도, 22일에는 특별강의실에서 평가와 카메라 아이, 사진 예술론으로 진행된다.
감성으로 찍는 디지털 카메라 촬영기법을 알려주는 초청강사 김재현씨는 96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같은 해 서울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8여년간 대한민국의 사건, 사고, 월드컵 등 모든 사진을 두루 촬영했었다. 2003년 미국에 이주, 뉴욕한국일보에서 2008년까지 사진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타임스퀘어 비주얼 공동대표이자 한국일보 객원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타임스퀘어 비주얼은 한국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행사를 홍보하는 이벤트 사업, 메이저 리그 야구와 프로골프 등의 스포츠, 미 정치인 선거캠프와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일들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빛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빛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빛을 볼 줄 알고 느낄 줄 알면 어떠한 사진도 자신이 있고 그 빛으로 인해 세상 모든 것이 달라 보인다, 세상이 반짝인다.” 며 ‘빛’의 심오함을 사랑하는 김씨의 지론이다.한편 디카 촬영 공개강의는 7월 8일과 15일, 22일(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정오 세차례 맨하탄 56가 소재 ‘참참’ 코리안 레스토랑(40W 56th St(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2층 특별강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및 접수: 718-482-7214, 917-470-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