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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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쉽고 부담없는 ‘우리동네 정원’

2010-06-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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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보태니칼 가든

‘우리 동네’ 플러싱에 있는 퀸즈 보태니칼 가든은 가까이 있다보니 자주 가 볼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못가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말끔하게 단장이 된 퀸즈 보태니칼 가든이 일반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키드 사진 전시회: 데이빗 스테인(David Stein) 의 난 사진전이 비지터 빌딩 갤러리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전시된다.

-조류관찰: 12일(토) 오전 10시 30분. 퀸즈 보태니칼 가든 39에이커에 사는 갖가지 종류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필드 가이드가 안내하며 걸어서 구경한다. 쌍안경 지참할 것.(문의: 718-886-3800 Ext 213)


-제15회 연례 로즈볼 : 16일 오후 6시~7시 30분: 칵테일 파티, 오후 7시30분~9시30분: 디너와 디저트. 퀸즈 보태니칼 가든의 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로 와인과 음악을 즐긴다. 개인티켓가격은 200달러부터. (문의: Rose Ball Webpage, 718-886-3800, Ext 202)

-파더스 데이 종이 크래프트: 19일 오후 2~4시. 어린이의 삶에 매우 중요한 아버지, 그 외 남자어른을 위해 어린이가 직접 넥타이 만들기를 배운다. 선물용 넥타이 만들기 비용은 5달러. 예약 필요, (718-886-3800 Ext 230). 10살과 그 이하 어린이는 클래스에 부모 동반요.

-스플래시 밸러리 그린 댄스: 26일(토) 오후 2~3시. 퀸즈 현대 댄스 컴패이닝 밸러리 그린댄스(Valerie Green Dance)가 모든 연령의 주민을 초청하여 무료 댄스 퍼포먼스를 연다.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춤은 어린들에게 익사이팅한 경험을 준다.

♤입장료: 플러싱 소재 퀸즈 보태니칼 가든은 그동안 기부제로 무료입장인 셈이었으나 지난 4월부터 재정 타개 차 입장료를 받고 있다. 성인 4달러, 노인 3달러, 학생 및 3세이상 아동은 2달러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입장료를 받으며 11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는 무료) 단 매주 수요일 오후 3시~6시, 일요일 오후 4시~6시까지는 무료.

♤주소: 43-50 Main St, Flushing NY 11355
♤문의: 718-886-3800, www.queensbotanical.org
자연 속을 거닐 수 있는 퀸즈 보태니칼 가든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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