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드라 불럭, 내 인생은 사제폭탄?

2010-06-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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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샌드라 불럭이 이혼소송 제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UPI통신이 6일 보도했다.

불럭은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파이크 TV의 가이즈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군인들이 뽑은 올해의 엔터테이너인 ‘트룹스 초이스(Troops Choice)’상을 받았다고 이 통신이 피플 매거진을 인용해 전했다.

불럭은 트로피를 받고 "이 상을 올해의 엔터테이너로서 받는 것인지 아니면 내 인생이 대단한 폭발력을 가진 사제 폭발물 같기 때문인지 모르겠다"며 재치를 발휘했다.


그는 또 "군인들을 위해 노래를 하고 싶지만 그들은 이미 인생에서 충분한 고통을 겪었다"며 자신의 노래 실력을 소재로 농담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3월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고나서 남편 제시 제임스가 외도 사실을 시인하자 이혼소송을 냈으며 최근 입양한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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