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한국인 존 박(John Park)이 도전자로 출연하는 ‘아메리칸 아이돌 9’을 오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2편 연속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가수 지망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리얼리티 쇼 ‘아메리칸 아이돌’은 2002년 미국 FOX TV에서 첫선을 보인 후 매회 평균 2천5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으며 켈리 클락슨, 제니퍼 허드슨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시즌 9은 미국에서 지난 5월까지 방송된 최신작으로 한국계 미국인 존 박이 본선에 진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에 재학 중인 그는 지역 예선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독설가’ 사이먼 코웰을 비롯해 심사위원 전원에게서 합격 판정을 받으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폴라 압둘을 대신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고 빅토리아 베컴, 에이브릴 라빈, 조 조나스 등도 스타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