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학수 원장<배학수 통증병원>
문: 아래 다리 통증에는 어떤 치료 방법이 있나요?
답: 다리 통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는 주로 충격, 과다 사용 또는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생길 수 있다. 우선, 다리의 통증이 어떤 종류인지를 구분해 보자. 다리에 통증만 있는지 아니면 통증과 붓기, 다리 저림, 무감각, 피부 통증, 다리구조의 변화로 인한 통증 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쥐가 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들이다.
둘째로는 다리의 통증이 충격으로 인한 것인지 혹은 아닌지, 작은 충격으로 인해 삐었다든지, 혈전증인지, 큰 충격으로 인해 부러졌다든지, 부분적으로 근육 손상으로 인한 현상이든지, 충격이 아니면 갑자기 오는 증세로는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무릎 뒤쪽에 있는 인대나 근육이 늘어난다든지 아킬레스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셋째로는 한 부위만 그런지 아니면 다리 전체가 그런지.
넷째로는 과다하게 다리를 사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것으로써 인대나 근육이 늘어난다든지. 시간이 지나면서 휴식을 취하면서도 통증을 유발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금이 가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섯째로는 여자들에게서 주로 생기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피임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혈전증을 생각할 수도 있다.
여섯째로는 부기가 주원인이라면 충격으로 인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혈관, 근육, 지방, 갑상선, 암을 생각할 수 있다. 두 다리가 다 붓는 경우에는 몸의 구조적인 문제이면서 부기가 고이는 현상으로서 심장 고장, 소금이 함유된 약의 복용, 간혹 신장의 문제, 림프 등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고 한쪽만 붓는다면 충격 혹은 혈전증과 근육문제가 주원인이다.
일곱번째로는 발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다리 뒤쪽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남으로 생기는데 발이 평발인지 아니면 발바닥의 아치가 너무 높은데서 생길 수 있다. 그 외에 다리에 쥐가 나는 것으로 인한 통증을 유발할 경우에는 과다 약물복용, 부족한 수분 섭취 등에서 올 수 있다.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관리나 치료방법으로는 인대나 약간의 근육의 손상이라면 물리치료 요법, 휴식, 보호대 그리고 운동요법인 스트레칭과 근육강화 운동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만약 발을 많이 사용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이 가는 경우가 의심이 된다면 X-Ray를 찍어 보는 것이 좋으며 칼슘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전증이 의심이 되면 혈관 소노그램을 해볼 필요가 있고 또한 혈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무릎 뒤쪽의 많은 근육의 손상이라든지, 아킬레스건이 손상을 입었다면 MRI를 촬영해 보아야 하고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끝으로 다리가 저린다든지 감각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허리나 무릎 등에서 신경이 눌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허리나 힙, 다리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디스크 탈출증, 퇴행성디스크,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근, 좌골신경통,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해 다리가 저린다든지 감각이 줄어든다면 첨단 신기술의 척추 감압방식 치료기를 권한다.
이러한 치료기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디스크 부위를 조준하여 감압을 반복하므로써 추간판내의 압력을 부분 무중력 상태인 음압 환경을 조성하여, 탈출되었던 디스크가 정상 위치로 되돌아오게도 하고 수분 혈액 그리고 여러 영양소들을 높이는 획기적인 신기술의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