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창동 영화 시, 올가을 미국 개봉

2010-05-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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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이창동 감독의 ‘시’가 올가을 미국에서 개봉될 전망이다.

‘시’의 공동제작사인 유니코리아 문예투자㈜는 미국의 키노 로버(Kino Lorber)사에 이 영화의 북미판권이 팔렸으며 올가을에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창동 감독의 전작인 ‘밀양’은 프랑스에서 개봉됐지만 아직 이 감독의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된 적은 없다.


판권을 구입한 키노 로버사는 왕자웨이 감독의 ‘해피 투게더’, 미카엘 하네케의 ‘퍼니 게임’, 프리츠 랑의 ‘메트로 폴리스’ 등과 한국영화 ‘그 때 그 사람들’ ‘스캔들’ ‘텔 미 썸딩’ 등 미국에서 작품성 있는 영화를 주로 배급하는 회사다.

‘시’는 이제까지 프랑스, 대만, 스페인, 그리스 등 모두 9개국에 판매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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