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 기획전이 월드컵이 열리는 6월 잇따라 개최된다.
복합문화공간 크링의 영화관 크링시네마는 6월8일부터 7월4일까지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 5편을 상영한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우승과정을 보여주는 스포츠 다큐멘터리 ‘비상’,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한국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실화에 기반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상영된다.
또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축구팀을 다룬 ‘베른의 기적’, 육상을 소재로 한 ‘불의 전차’, 축구를 소재로 한 로맨틱코미디 ‘내 남자 길들이기’, 농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코치 카터’가 상영된다.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상암동 CGV 상암에서 ‘축구영화기획전’을 연다.
1966년 북한의 월드컵 8강 진출과정을 담은 ‘천리마 축구단’, 출전하지 못하는 티베트 축구단과 그린란드 사이의 역사상 첫 A매치를 다룬 다큐멘터리 ‘금지된 축구단’ 등 7편의 스포츠 영화를 상영한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