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의 런던 자택에 도둑이 들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을 포함한 고가의 미술품들이 도난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 밝혔다.
도둑은 전날 새벽 모스와 연인 제이미 힌스, 어머니 린다 등이 집에서 잠든 사이 침입한 것으로 보이며, 사라진 뱅크시의 초상화는 8만 파운드(한화 약 1억4천만원) 상당의 고가 작품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 등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24세 남성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뱅크시는 본명, 나이 등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벽 그래피티 등의 작품을 내놓는 인기 예술가로, 2008년 그가 그린 케이트 모스의 초상화가 경매에서 9만6천 파운드의 고가에 팔린 바 있다.
(런던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