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숀 펜, 아이티 병원 지원 촉구

2010-05-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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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숀 펜이 아이티 대지진 후 가장 시급한 과제는 허리케인이 닥치기 전에 병원 인력과 물자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티구호단체를 설립하고 생존자 캠프를 지원해 온 숀 펜은 지난 18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병원 지원은 시급한 사안으로 행정적인 의견 차이 때문에 지연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티가 처한 위험을 명확히 인식하고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많은 구호기관들이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해 왔지만 여러 병원들이 지나친 감시와 지원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고 주장했다.


아이티에서는 지난 1월 강진으로 23만~30만명이 죽고 1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숀 펜은 지난해 영화 ‘밀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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