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드라마 `로 앤 오더’ 20년만에 종방
2010-05-15 (토) 12:00:00
미국 NBC 텔레비전의 인기 드라마인 `로 앤 오더’(Law & Order)가 오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고 방송국 측이 14일 밝혔다.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TV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장수 프라임타임대 TV 드라마로 군림해온 로 앤 오더는 뉴욕경찰 특수수사대의 활동을 다룬 범죄 드라마다.
NBC 측은 곧 발표될 새로운 시즌 스케줄에서는 로 앤 오더의 후속작으로 `로 앤 오더:LA’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뉴욕을 배경으로 한 유사 작품인 `로 앤 오더:특수수사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광고와 판권 수입 등을 통해 NBC와 프로듀서 딕 울프는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면서 "후속 드라마는 무대가 뉴욕에서 LA로 바뀔 뿐 원작과 비슷한 주제와 스토리 전개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